제목 | [취업스타] 2018년 졸업생 방혜미(춘천시 (주)디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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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안녕하세요. 2018년 졸업생 방혜미입니다.
1. 본인 소개와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2018년도에 인터넷비즈니스과를 졸업하고 현재 (주)디큐에서 약 2년 6개월째 공공SI 웹기획자로 근무하고 있는 방혜미 주임입니다. 강원도청 외 18개 시군 공공기관 홈페이지 구축과 제안 등 공공 SI IT의 여러 분야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웹 기획이라고 하면 생소하실 수 있는데,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전에 주관기관의 요구 사항 등에 맞춰 화면설계부터 전반적 모든 기획과 디자인, 퍼블, 개발 등과 협업하여 프로젝트 완수를 하는 직업이라고 간단하게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거 말고도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이끌어가는 담당이기 때문에 많은 업무를 담당합니다. 아래는 간단하게 제가 작성한 화면설계, 구축 담당한 홈페이지들입니다. 제안서는 회사 보안상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속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강원도 홈페이지>
<사용자 화면설계 예시>
위의 사용자 화면설계 예는 디자이너, 퍼블, 개발에게 넘기는 기획자가 만드는 가장 첫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취업을 위해 개인적으로 노력했던 것들을 알려주세요.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우선 학점을 따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는 두번 인턴으로 나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처음 만난 회사가 디큐였습니다. 첫 인턴이라 아무것도 몰랐는데, 그때 맡은 업무가 강원관광 홈페이지 개편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오류테스트와 관리자 쪽 화면설계를 그리면서 웹기획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교다닐 때 개발언어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쪽으로 직업을 가져볼까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막상 인턴생활을 하다 보니 저는 개발자 성향보다는 다양한 업무를 접하고, 사람들과 협의하고, 절충안을 찾는 부분에 있어 흥미를 많이 느꼈고, 인턴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니 졸업 전에 운이 좋게 먼저 취업 제안이 들어와 졸업 전 방학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2년제 전문대 졸업을 하고 입사를 하다 보니 개발자와 이야기할 때 부족한 점이 많다는것을 느꼈습니다. 1년 정도 재직 후 2019년도에 학사학위를 졸업하기 위해 전공심화과정인 인터넷경영정보학과 3학년에 입학하여 현재 4학년 1학기 까지 마무리 하였습니다.
졸업 전 반드시 거쳐야 되는 졸업 작품을 진행했던 것이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졸업 작품을 하면서 나는 디자인, 퍼블과는 거리가 멀고 기획이나 개발 쪽에 재능이 있구나를 알게 되었고, 또 전반적으로 프로젝트가 어떤 방식으로 흘러가는지도 졸작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 업무를 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도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의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시발점이 졸업 작품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발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4.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조언 등이 있다면? 학교생활 그땐 되게 재미없고, “아 이런걸 어디서 써먹어 회사가면 안쓸것같아”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많이 회사 업무에서 사용되고 있어요. 개발자 아니면 html, java 등 개발언어 필요 없겠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개발자와 소통하려면 기획자라는 직업은 정말 개발자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하더라고요. 얕은 지식이여서 한걸음씩 쌓아가다 보면 분명 쓸 일이 있을 거에요. 조금만 힘내시고!! 나중에 인턴오시면 디큐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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